Galaxy Note7 in 삼성 딜라이트



갤럭시노트7 in 삼성 딜라이트





8월 3일 자정 갤럭시 노트7이 뉴욕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고 다음 날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딜라이트에 전시되어 미리 만나보고 왔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것은 새로운 색상인 블루 코랄 색상과 홍채 인식 기능, 그리고 조금 더 각진 엣지 디스플레이었는데요, 정식 리뷰 전에 미리 갤럭시 노트7을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딜라이트 입구는 물론 곳곳에 갤럭시 노트7의 이미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노트7을 보기 위한 사람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한번 시연을 시작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 시연을 하고 있어서 저 역시도 꽤 오래 기다렸네요.






드디어 제가 기대했던 블루 코랄 색상의 시연 기기를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S펜, 전후면 f/1.7 카메라, 홍채 인식, 그리고 IP68 방수 방진 등급의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 in 삼성 딜라이트




블루 코랄 색상인데 조명과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져 사진으로 블루 코랄 색상을 담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얼핏 보면 갤럭시 노트5와 큰 차이가 없는데요, 그만큼 갤럭시 노트5도 좋은 디자인이란 말이 될 수 있겠네요.





갤럭시S7 시리즈에 이어 갤럭시 노트7 역시 상단에 삼성 로고가 없습니다. 왠지 앞으로 국내판 삼성 스마트폰은 전면 로고가 전부 없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훨씬 깔끔합니다.




하단 및 홈 버튼의 모습입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홈 버튼이 기기의 본체보다 조금 더 높게 제작되어 오랜시간 사용하다보면 홈 버튼에만 흠집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갤럭시 노트7도 피해가긴 어려울듯한 구조입니다.





갤럭시 노트7의 두께는 7.9mm인데요, 중요한 것은 두께가 아니고 측면에서 봤을때 상단과 하단의 대칭이 된다는 점 입니다.
이 부분은 언팩 행사때도 강조된 부분입니다.





기존의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엣지의 각도가 좁아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랫 디자인으로 엣지의 기능을 사용하는 느낌을 줍니다.





후면 카메라는 여전히 약간 돌출되어 있지만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이 부분 역시 삼성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자리를 잡았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돌출의 정도만 다를 뿐 갤럭시S6 시리즈부터 현재의 갤럭시 노트7까지 후면 카메라 부분의 디자인은 거의 같습니다.





하단 부분입니다. S펜 삽입구와 도난 방지 때문에 가려진 USB-C 충전 단자, 그리고 3.5mm 이어폰 단자까지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도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최대 256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합니다.



#홍채 인식






매장에 전시된 갤럭시 노트7로 간략하게 홍채 인식 체험을 해봤습니다.
시연용이기 때문에 실제 판매될 제품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는데요, 홍채를 등록하는 메뉴는 거의 흡사하지 않을까 합니다.




카메라는 더 발전이 있었을까요?
정식 발매 후 리뷰를 통해 확인해볼 예정입니다.







알림창의 UI가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토글 형식으로 설정을 변경했지만 이제 리스트로 표시가 됩니다.





0.7mm의 두께를 자랑하는 S펜의 펜촉입니다.



#갤럭시노트7 vs 갤럭시S7 엣지
















약 2주 정도 후면 갤럭시 노트7을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다른 커뮤니티나 주변의 반응으로는 이미 성공적인 느낌입니다. 갤럭시S6 시리즈도 갤럭시S7에서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것 처럼 갤럭시 노트7도 갤럭시 노트5를 완성형으로 다듬은 느낌이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추후 리뷰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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