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안 진행된 아이폰X 번인 테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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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2/23 업데이트 2017/12/22



아이폰X 번인테스트 시작! (feat.갤럭시)




510시간 경과 및 테스트 종료 결과 보러 가기


OLED의 숙명. 바로 번인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번인은 한 화면을 오래 켜두었을 경우 사라지지 않고 화면상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UI와 이미지가 고정된 앱을 오랜 시간 사용하거나 같은 이미지가 계속 반복될 경우 발생하며 오로지 OLED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오래 사용한 삼성 스마트폰에 흰색 화면을 띄워놓고 보면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번인 현상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제 그런 현상을 LG의 V30과 애플의 아이폰X에서도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보통 삼성의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늦어도 1주일 안에 번인 테스트가 여기저기서 이루어졌는데요, 같은 OLED를 사용한 아이폰X의 번인 테스트는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비싸서라고 하기엔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리거나 불을 붙이고, 얼리고, 망치로 찍는 영상이 너무 많기 때문에 금액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요, 궁금한 마음에 직접 번인 테스트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번인 테스트를 진행할 스마트폰은 총 3개인데요, 출시 초기에 구입했지만, 사용량이 극히 적어 아직 번인 현상은 없는 갤럭시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과 아이폰X, 그리고 갤럭시 노트8입니다. 아이폰X와 갤럭시 노트8은 모두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번인은 없는 상태입니다.




테스트 조건은 모두 같습니다. 밝기는 최대 밝기이며, 자동 밝기는 모두 Off 상태이고 블루라이트 및 True Tone도 모두 끈 상태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화면 켜짐이 최대 10분까지밖에 유지되지 않아 별도의 앱을 설치하여 화면 꺼짐을 방지한 상태로 진행됩니다.

같은 이미지를 띄워놓은 상태로 하루에 한 번 씩 상태를 체크하면서 번인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궁금한데요, 테스트 내용이 갱신되는 대로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하여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7시간 15분 경과 후...



여러 가지 불안 요소가 있었지만 확실한 번인 테스트를 위해 모든 기기를 충전기에 연결한 채로 퇴근 후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경과 시간을 보니 17시간 15분이 경과했습니다. 과연 17시간 동안 3대의 기기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일단 각 기기의 배경을 흰색으로 변경 후 촬영해봤는데요, 일단은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일단 17시간까지의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면, 아이폰X에만 번인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주 미세하여 카메라에 담기가 어려웠는데요, 아마 오늘 오후쯤에는 좀 더 명확하게 번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S7 엣지를 가장 오래전에 구입했고, 그다음 갤럭시 노트8, 아이폰X 순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가장 사용량이 적었던 아이폰X가 가장 먼저 번인이 생긴 것이 상당히 의아한데요,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오후에 새로운 결과를 다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시간 8분 경과 후...



21시간하고도 8분이 경과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2~3일 정도 쭉 방치한 다음에 확인을 하고 싶지만 중간중간 너무 궁금해서 한 번 더 확인을 해봤는데요, 오전에 확인한 결과와 차이가 있을까요?




일단 17시간이 경과한 오늘 오전과 결과는 동일합니다. 여전히 아이폰X에만 번인이 나타난 상태이며, 그마저도 미세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밖에 확인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오늘 오후 퇴근 전 한 번 더 확인할 예정인데요, 아마 오늘은 결과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쯤엔 좀 더 명확한 결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테스트 과정을 모두 영상으로 담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리뷰가 모두 끝난 후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40시간 44분 경과 후...



40시간 44분이 지났습니다.
오늘도 역시 출근하자마자 바로 진행 상황부터 확인을 했는데요, 밤새 좀 더 확실한 테스트 결과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과연 아이폰X의 번인을 사진에 담을 수 있을까요?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상황 자체는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전히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 노트8은 번인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아이폰X 역시 미세한 번인만이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세한 번인을 카메라로 담아내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하다 보니 미세하게나마 사진을 통해서도 번인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테스트 이미지와 함께 비교해보면 번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모니터의 설정값에 따라 확인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도 미세하게나마 번인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사용하시는 모니터의 설정값에 따라 확인이 불가능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어제처럼 아예 확인이 불가능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캡쳐 화면입니다. 역시 클릭하여 큰 화면으로 보면 미세한 번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테스트 시작 후 17시간 후에 번인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하루가 지나면 더욱 확실하게 번인이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번인 자체의 진행 상황은 어제와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좋아해야 할지 아쉬워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요, 여튼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리뷰는 아이폰X의 번인 테스트이며 두 대의 갤럭시는 단순 참고용으로 아이폰과 갤럭시의 번인 비교 리뷰가 아닌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62시간 36분 경과 후...



테스트를 시작한 지 62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애초에 62시간이라는 긴 시간은 테스트를 시작할 때 생각지 못했던 시간이었는데요, 이렇게 미세한 번인을 잡아내기 위한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아이폰도 갤럭시도 기기 자체의 한계점에서 혹사당하는 와중에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2시간이 지난 후의 결과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달랐는데요, 일단 아래 사진을 보겠습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폰X입니다. 번인의 정도가 약간 심해져 이제 사진으로도 어느 정도 담을 수 있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만약 번인 사실을 모르는 사람에게 이 아이폰X를 주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정도의 번인입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62시간이 지난 갤럭시 노트8은 그동안 잘 버텨주다 갑자기 눈에 띄는 번인을 보여줬습니다. 비교적 사진으로 담기도 쉬웠으며, 아이폰X의 경우 하얀 화면을 띄워놓은 상태로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면서 확인을 했지만, 갤럭시 노트8은 바로 번인 부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X / 갤럭시 노트8 번인 테스트 62시간 36분 경과






67시간 29분 경과 후...



테스트 시작 4일 차, 67시간이 지났습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진행 상황을 확인해봤는데요, 오전과 차이가 있을까요?




다행인지 아닌지 오전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쯤 되니 사진이 아닌 실제로 볼 때는 확연하게 번인이 확인되며 사진으로 담는 것도 비교적 수월합니다.
지금까지의 번인 정도로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에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이 정도도 미세한 번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같이 테스트를 시작한 갤럭시S7 엣지는 왜 아무런 변화가 없는 걸까요? 구입 시기가 오래 지나서 디스플레이가 적응한 상태라 그런 걸까요? 갤럭시S7 엣지는 좀 더 지켜보기로 하고 일단 테스트를 계속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84시간 7분 경과 후...


 
OLED의 번인을 알아보기 위해 84시간 동안 3대의 스마트폰을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혹사 당하는 만큼 이제 번인의 정도도 쉽게 확인되는데요, 카메라에도 비교적 잘 나타납니다. 이 정도면 하얀 배경을 사용하는 앱이나 웹서핑에서 약간 거슬릴 수도 있겠는데요, 진행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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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왼쪽 상단과 오른쪽 상단의 경계선도 또렷하게 보이고 그 안에 글씨들도 이전보다 선명하게 보입니다. 화면 하단 왼쪽은 그린이고 오른쪽은 레드인데요, 상단에 비해 거의 번인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골고루 번인이 된 상태입니다. 정확하게 4구역이 구분되며 그 안에 있는 텍스트들도 또렷하게 구분됩니다. 아이폰X와의 차이점이라면 하단 부분까지 번인이 된 것이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 갤럭시 노트8 / 아래 : 아이폰X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이제 두 기기 모두 번인이 눈에 띄게 나타났는데요, 이 정도면 하얀 배경을 사용하는 앱이나 웹 서핑을 할 때 약간 거슬릴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번인을 만들기 위해 84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최대 밝기로 고정된 이미지를 띄워놨으니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은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 일단 테스트는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90시간 48분 경과 후...



90시간이 넘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테스트는 주말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인데요, 화면을 계속 켜놓은 상태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번인이 얼마나 심해졌는지 확인해볼 예정입니다. 그 전에 영상으로 90시간 48분 경과한 후의 상태를 담아봤습니다.




이제 번인의 상태를 카메라로 담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만 가깝게 잡아주면 번인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번인의 상태가 심각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에 잘 버텨주던 갤럭시 노트8은 번인이 시작되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번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아이폰X는 꾸준히 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S7 엣지는 무슨 일일까요? 추측해보면 갤럭시S7 엣지는 발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번인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아이러니합니다.
주말 동안 혹사시키고 난 후의 모습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이왕 번인 테스트를 시작했으니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번인을 확연하게 느낄 정도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끝을 봐야죠.
그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155시간 43분 경과 후...



주말에도 테스트는 계속 진행됐습니다.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은 진행 상황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갤럭시S7 엣지와 아이폰X, 그리고 갤럭시 노트8은 계속 혹사당하고 있었죠. 폭설을 뚫고 출근하자마자 진행 상황부터 확인했는데요, 기대했던 예상과는 달리 조금 의아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폰X 번인 테스트 155시간 43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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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엣지
그동안 계속 번인이 일어나지 않았던 갤럭시S7엣지도 번인이 나타나긴 했는데요, 처음 아이폰X의 잔상을 확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주 미세한 잔상으로 사진에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꽤 오래 버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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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아이폰X는 어느 정도 번인이 발생한 뒤로 더 심해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번인이 시작되어 급격한 변화를 예상했으나 큰 변화가 없었고,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크게 거슬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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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갤럭시 노트8은 번인이 발생하기 시작하니 그 뒤로는 급속도로 번인의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었는데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 두 기기와는 다르게 갤럭시 노트8은 육안은 물론 카메라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번인이 많이 발생한 아이폰X와 갤럭시 노트8을 나란히 놓고 보니 갤럭시 노트8이 상당히 심각하게 보이는데요, 아이폰X는 이 정도 거리에선 번인이 잘 느껴지지 않네요.

테스트를 시작할 때, 현재 갤럭시 노트8 정도의 번인이 아이폰X에 나타나면 테스트를 끝내려고 했었는데요, 보시다시피 생각보다 상당히 긴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X의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가 다른 것이 아닌 오로지 번인 때문이었던 분들은 큰 걱정 없이 구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쯤 되니 오기가 생겨 아이폰X에 심각한 번인이 생길 때까지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싶은데요, 일단 테스트를 계속 진행하면서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162시간 1분 경과 후...




155시간이 지난 오늘 오전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아이폰X와 갤럭시S7 엣지의 진행 상황도 살펴볼 겸 다시 한번 중간 점검을 진행했는데요, 생각했던 대로 진행 상황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어느덧 테스트를 시작한 지 7일이 됐는데요, 7일 동안 최대 밝기로 번인에 취약한 고정된 이미지를 띄워놓은 것 치고는 생각보다 잘 버텨주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렇게 버텨주는 배터리들도 대단합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화면에 글씨가 보이면 잔상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요, 번인 화면을 자세히 살펴보니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먼저 위의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면 두 기기의 번인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똑같은 이미지인 흰색 배경에 검은색 글씨 부분이 아이폰X의 경우 배경은 그대로고 글씨가 잔상이 생겼으며, 갤럭시 노트8은 글씨는 그대로이며, 배경의 색이 변했습니다. 같은 제조사의 OLED인데 이렇게 번인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요? 조금 더 확인해봐야 할 필요가 있겠는데요, 지금까지는 애플에서 번인에 대비, 무언가를 설계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뿐입니다.
일단 지금까지는 오늘 오전과 똑같이 아주 미세한 잔상이 생긴 갤럭시S7 엣지, 희미한 잔상이 생긴 아이폰X, 그리고 또렷한 잔상이 생긴 갤럭시 노트8까지 번인이 진행 중입니다.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더 지켜봐야겠죠? 테스트는 계속됩니다.






179시간 5분 경과 후...




과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179시간 동안 고정된 화면만을 켜놓고 있는 경우가 있을까요? 179시간까지는 아니더라도 3~4시간 정도 켜놓은 상태가 누적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번인은 나타나겠지만, 소수에 해당하는 상황이며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은 사실 이렇게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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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의 진행 상황은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갤럭시S7 엣지는 어제와 같이 카메라에 담기 힘든 미세한 수준이고, 아이폰X와 갤럭시 노트8도 어제까지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갤럭시S7 엣지에서 유독 플리커링 현상이 보이는데요, 플리커링이 빠르면 빠를수록 번인이 조금 늦어지기는 합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79시간이 지난 아이폰X입니다. 제 눈이 적응한 것인지 며칠 전 또렷하게 보이던 번인이 이전처럼 또렷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확연히 보이기는 합니다만, 크게 거슬리거나 할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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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은 이제 어느 각도에서 어떤 카메라로 찍어도 번인이 쉽게 확인됩니다. 심지어 조금 멀리서 봐도 보일 정도로 말이죠. 당연히 일반 웹서핑이나 하얀 배경을 사용하는 앱에선 충분히 거슬릴만한 상태입니다.




아이폰X 번인 테스트 179시간 5분 경과
영상으로 보면 각 기기의 번인 상태를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S7 엣지는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카메라로는 담기 힘든 수준이고, 아이폰X는 각도에 따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8은 그냥 보입니다.
일단 테스트는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됩니다. 번인이 심하게 생기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닌데 왜 자꾸 심각한 번인이 나타나길 기다리게 되는 걸까요...?





201시간 40분 경과 후...



어쩌다 보니 최장기간 테스트가 되어버린 아이폰X 번인 테스트가 시작한 지 200시간이 넘었습니다. 10시간, 혹은 20시간 만에 3대의 스마트폰이 모두 심각한 번인 현상을 보여줬더라면 진작에 끝났을 테스트이지만, 기술의 발전 덕분에 오랜 시간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에 출근과 함께 테스트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며칠 전 갤럭시 노트8의 잔상 변화를 제외하고 갤럭시S7 엣지와 아이폰X는 답답할 정도로 진행 상황이 느렸습니다.
200시간이 넘었지만,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7 엣지는 어제보다 번인이 조금 더 진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카메라에 잡히는 수준은 아닙니다. 17시간 만에 생긴 아이폰X의 첫 번인 현상과 비슷한 수준이며, 갤럭시 노트8과 같이 글씨 색이 아닌 배경색의 색이 변했습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X는 일정 수준으로 번인이 진행되고 난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참고로 테스트 중간중간 진행 상황들을 확인할 때 제가 혼자 보고 판단하기보단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의견을 얻고 있는데요,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잘 찾지 못하며, 부위를 알려주고 난 이후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7 엣지와 아이폰X에서 눈이 아플 정도로 살펴보면서 번인을 찾다가 갤럭시 노트8을 보면 마치 안경을 쓴 듯한 느낌과 같이 선명한 번인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8 역시 어느 정도 번인이 발생한 이후에는 더 심해지지는 않고 있네요.




아이폰X 번인 테스트 201시간 경과
사진보다는 영상이 비교적 정확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S7 엣지와 아이폰X는 근접한 거리에서 자세히 봐야 확인할 수 있지만, 갤럭시 노트8은 비교적 멀리서도 번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이 넘게 테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제 눈도 테스트 이미지가 잔상으로 남아있는 것 같은데요, 일단 멈추지 않고 계속 테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207시간 57분 경과 후... 새 아이폰X와 비교



207시간이 지난 후 얼마 전 새롭게 구입한 아이폰X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비교를 해봤습니다. 참고로 새로운 아이폰은 12월 16일 구입한 것으로 자동 밝기,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사용 중이었으며, 게임이나 내비게이션 사용이 많지 않은 일반적인 패턴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번인 상태를 비교하기 위해 두 기기의 설정값을 동일하게 셋팅했는데요, 같은 아이폰X지만 전체적인 색감에서 차이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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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확인하니 사실 207시간 동안 화면을 켜준 아이폰X와 새 아이폰과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이 테스트 리뷰를 꾸준히 보셔서 어떤 위치에 어떤 모양으로 번인이 생겼는지 알고 있는 분들은 번인을 찾을 수 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두 개의 아이폰X를 보여주면 번인을 찾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거나 못 찾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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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근접해서 촬영하니 약간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번인 뿐 아니라 전체적인 색감의 차이도 있는데요, 단순 기기의 차이 인지 번인 테스트에 의한 것인지도 약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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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인된 부분을 확대해보니 위의 사진보다 잔상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확연하게 보이는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에선 거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207시간 동안 고정된 화면을 켜둔 아이폰X와 구입한지 4일이 지난 새 아이폰X와 큰 차이가 없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07시간 테스트 아이폰X vs 새 아이폰X
내일은 조금 더 확연한 번인 현상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테스트 스마트폰들을 혹사시키겠습니다...






테스트 11일차 230시간 23분 경과 후...



테스트 11일 차 230시간이 지났습니다. 도대체 언제쯤 아이폰X는 눈에 확 띄는 잔상을 보여줄까요? 오늘은 더욱 심한 잔상을 보기 위해 일부러 조금 늦게 진행 상황을 확인했는데요, 마지막 진행 상황 확인 후 24시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확연한 변화가 있었을까요?




네. 일단은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고,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갤럭시S7 엣지와 아이폰X는 약한 잔상이, 그리고 갤럭시 노트8은 활활 타오르면서 비교적 거리가 있는 곳에서도 또렷한 잔상을 보여줍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클릭한 상태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희미한 잔상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과 테스트 시간을 고려하면 이 정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수준입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X는 처음 번인을 확인했을 때와 지금과 거의 동일합니다. 상당히 미세하며 배경이 아닌 글씨가 잔상으로 남아있는 특이한 현상까지 꾸준히 동일합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테스트 시간을 헛되지 않게 열심히 잔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 각도 어느 카메라로 보고 촬영해도 또렷하게 잔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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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X의 카메라로 각 기기를 촬영해봤는데요, 아이폰X 촬영본이 잔상 확인이 조금 더 쉽네요.




테스트 마무리에 확인해 보려고 했던 내용이지만, 이제 테스트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중간 점검 차 한 번 잔상으로 인한 웹서핑 불편함을 확인해봤습니다. 대부분의 홈페이지가 흰색 배경에 검은색 폰트와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잔상이 제일 거슬리는 부분은 아마 웹서핑할 때 가장 거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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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엣지와 아이폰X는 웹서핑에서 불편함을 느끼기에는 잔상이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8은 상당히 거슬리는 수준이며, 전 단 한 번도 잔상이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만약 저라면 사용하기 힘들 것 같네요.

테스트를 계속 진행하는 이유는 아이폰X에서 현재 갤럭시 노트8과 비슷한 수준의 잔상을 보기 위함인데요, 230시간이 지나도 쉽게 볼 수 없습니다. 도대체 언제쯤 보여줄까요?






테스트 12일 차 254시간 38분 경과 후...





테스트 12일 차 254시간 38분이 지났습니다. 일정 수준의 잔상이 생긴 뒤로는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저는 물론 테스트 진행 상황을 보시는 여러분도 약간은 지루하실 텐데요, 그래도 한 기기를 제외하고 이렇게 오랜 시간 테스트에도 잘 버텨주는 기기들을 보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의 번인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S7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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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갤럭시S7 엣지가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X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진하게 잔상이 남았는데요, 역시 세월에는 장사 없네요. 그래도 이렇게 버텨준 게 정말 기특합니다.




아이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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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역시 이전보다는 조금 더 진한 잔상을 보여줍니다. 도대체 왜 어떤 이유로 이럴까요? 정말 애플에서 뭔가 다른 설계를 해서일까요? 아니면 삼성의 M9 OLED 패널이 훌륭한 걸까요? 만약 M9 패널 때문이라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S9 시리즈에도 탑재되니 번인 걱정은 좀 덜겠지만, 아직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갤럭시 노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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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은 이제 좀 애잔합니다. 어느 각도에서든 잔상이 또렷하게 잘 보이기 떄문입니다. 사실 이런 테스트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요, 갤럭시 노트8에도 M9 패널이 들어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상당히 큽니다. 그랬다면 정말 재밌는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갤럭시 노트8은 2년 넘게 사용한 저희 아버지의 갤럭시 노트5와 비슷한 수준으로 잔상이 생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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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근접 촬영을 해봤는데요, 클릭하면 잔상을 확인하기보다 수월합니다. 클릭안해도 갤럭시 노트8은 확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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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로 3개의 기기를 놓고 잔상이 가장 잘 보이는 각도로 촬영해봤는데요, 갤럭시 노트8은 말할 것도 없고, 아이폰X의 흐린 잔상이 확인됩니다.




갤럭시 노트8의 잔상을 살펴보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요, 흰 배경에 검은색 글씨 부분과 파란 배경에 흰색 글씨 부분의 잔상을 자세히 보니 글씨의 두께가 미세하게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테스트 이미지를 확인해봤는데요, 이미지에서는 글씨의 두께와 크기가 동일합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번인 방지를 위한 어떤 장치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폰X 번인 테스트 12일차 254시간 38분 경과
영상으로 보면 번인의 상태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내일부터 3일간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이미 장시간 테스트가 되어버렸으니 모든 걸 포기하고 연휴 3일 동안 3대 모두 디스플레이를 활활 태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 판단했을 때는 정말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심해져 있겠죠? 기기를 망가뜨리는 테스트인데 도대체 왜 빨리 망가지길 바라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2일 차 테스트 진행 상황은 여기까지이며,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테스트 16일 차 344시간 34분 경과 후...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동안 갤럭시S7 엣지와 아이폰X, 그리고 갤럭시 노트8의 테스트는 계속 진행됐습니다. 여러 가지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아이폰X에서 또렷한 잔상을 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테스트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어느덧 테스트를 시작한 지 16일째에 접어들었으며, 시간으로는 344시간 34분이 지났는데요, 일단 진행 상황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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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갤럭시S7 엣지, 아이폰X 갤럭시 노트8 순으로 사진을 촬영했었는데요, 아이폰X가 제일 위로 간 이유가 있습니다. 잔상이 심한 순서대로 나열했는데요, 잘 버텨주던 갤럭시S7 엣지도 이제 어느 정도 또렷한 잔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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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환경과 동일한 카메라 셋팅 값으로 촬영한 상태입니다. 잔상 유무가 확실히 구분되는데요, 물론 아이폰X도 잔상이 있긴 하지만 처음 잔상이 생겼을 때와 큰 차이가 없는 반면, 나머지 두 기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한 잔상을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 초기에는 이런 결과가 나올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의외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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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할 때의 잔상의 불편함을 다시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결과적으로 보면 갤럭시S7 엣지는 약간 예민한 사람들에겐 불편함을 줄 수 있고, 아이폰X는 사실 거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며, 갤럭시 노트8은 사용 용도에 따라서는 정상적인 사용이 힘들 정도의 잔상이 남아있습니다.



아이폰X 번인 테스트 16일 차 344시간 34분 경과 

최근 애플의 아이폰 배터리에 따른 고의적인 성능 저하 이슈가 있는데요, 이 와중에 번인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은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긴 합니다. 물론 이 부분도 애플의 기술력이 아닌 삼성의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 때문일 수 있는데요, 아직 그 부분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품과 결과로만 적어도 아이폰X는 번인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쯤 되니 2018년 출시 예정이며 아이폰X와 동일한 OLED 패널을 탑재한 갤럭시S9도 궁금해지네요.




테스트 17일 차 374시간 37분 경과 후...



이 테스트의 끝은 아이폰X에서도 또렷한 잔상을 볼 수 있을 때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아이폰X에서 쉽게 잔상을 확인할 수 없는데요, 어느 순간 기기가 고장 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네요.
테스트 17일 차 374시간 37분이 지났습니다. 2주가 넘는 시간 동안 3대의 기기들로 극한의 테스트가 진행 중인데요, 제가 알고 있는 테스트 중에선 최장 시간 테스트가 아닐까 싶네요.




언제나 확인은 3대의 기기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최단 앵글로 촬영 후 확인하게 됩니다. 일단 진행 상황은 계속 제자리걸음인데요, 아이폰X와 갤럭시S7 엣지는 잔상이 희미하며, 일정 거리 이상에서는 거의 확인하기 힘들고, 갤럭시 노트8은 보시다시피 아주 또렷하게 잔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기기의 위치를 바꿔가며 촬영해봐도 눈에 보이는 결과는 변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정말 처참할 정도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쉽게 잔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멀리 가버렸습니다.






갤럭시S7 엣지가 아이폰X를 역전하고 보다 진한 잔상을 보여줍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X는 여전히 잘 버텨주고 있네요.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가 정말 궁금한데요, 이리저리 조사해봐도 팩트가 아닌 전부 루머와 추측에서 비롯된 내용들이기 때문에 함부로 믿거나 해당하는 내용을 리뷰에 담을 순 없습니다. 그나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은 차세대 OLED 패널의 탑재가 될 수 있겠습니다.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은 아이폰X와 다시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역시나 잔상이 크게 눈에 띄는 수준이 아니며, 자세히 봐야 겨우겨우 약간의 잔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두 기기를 함께 놓고 촬영한 사진을 보면 테스트가 진행된 아이폰X가 조금 붉은 느낌인데요, 이것도 테스트의 영향인지 아니면 디스플레이 색감 차이인지도 추후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테스트는 계속 진행됩니다...



테스트 17일 차 374시간 37분 경과





테스트 19일 차 416시간 36분 경과 후...



400시간이 넘었습니다. 테스트 시작을 12월 초에 했는데, 어느덧 12월 말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테스트가 오래 진행되는 이유는 전부 다 아이폰X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폰X 때문에 이렇게 테스트가 길어질 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여전히 테스트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럼 테스트 19일 차 416시간 36분이 지난 아이폰X의 상태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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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대의 기기를 함께 보겠습니다.
여전히 아이폰X는 잔상을 보기 쉽지 않고, 갤럭시S7 엣지도 이제 어느 정도 쉽게 구분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더 이상 테스트 진행이 의미 없을 정도로 아주 심한 잔상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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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엣지가 가장 늦게 번인이 나타났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조금씩 잔상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잔상의 형태도 갤럭시 노트8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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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이미 수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이폰X는 잔상을 걱정하면서 사용할 정도는 아닙니다. OLED마다 제품 편차가 있다고 하더라도 400시간이 넘는 테스트에서 이 정도 진행 상황을 보여줬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X 4대 디스플레이 비교



이전에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은 아이폰X와 테스트를 진행한 아이폰X를 비교하면서 디스플레이의 색감 차이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정말 416시간 동안의 테스트에서 전혀 변화가 없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테스트 아이폰X를 포함한 4대의 아이폰X를 비교해봤는데요, 테스트를 진행한 아이폰X가 확실히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제품 편차를 감안해도 비교적 색이 튀는 모습인데요, 잔상이 생기지 않았을 뿐 전체적으로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붉은색의 디스플레이가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붉은색이 보이는 각도에서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의 OLED처럼 특정 부분이 타면서 잔상이 남는 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태워 그 잔상을 감춰 아이폰X만 봤을 때는 잔상이 약하고 큰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역시 416시간의 테스트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는 2018년까지 이어집니다.






510 시간 아이폰X 번인테스트 종료! (feat.갤럭시)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에 시작된 번인 테스트가 2018년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간도 어느덧 500시간이 넘어버렸습니다.
테스트 23일 차 510시간 22분까지의 진행 상황을 마지막으로 아이폰X 번인 테스트를 종료하려고 하는데요, 이제 원하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마음 편히 테스트를 종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럼 마지막 결과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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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의 아니게 혹사당하고 있는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 노트8은 점점 만족스러운 진행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S7 엣지도 이제 제법 또렷하게 잔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갤럭시 노트8은 굳이 부연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테스트 23일 차 510시간 22분 경과 갤럭시S7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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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23일 차 510시간 22분 경과 아이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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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23일 차 510시간 22분 경과 갤럭시 노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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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갤럭시는 예전부터 봐오던 것과 똑같은 잔상을 볼 수 있으며, 아이폰X는 갤럭시와는 조금 다른 잔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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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진행 상황 결과에서 4대의 아이폰X를 비교해서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테스트가 진행된 아이폰X의 디스플레이가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은 아이폰X에 비해 조금 더 붉은 느낌이었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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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설정이 필요해 제어 센터를 조작하던 중 반투명으로 된 제어 센터 배경에서 잔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하얀 배경에서 보다 훨씬 또렷하게 잔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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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근접한 사진으로 비교하니 확실한 차이가 있는데요, 잔상이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닌 갤럭시 시리즈와는 다른 형태로 번인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시간에 따른 잔상도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회색 배경에서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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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했던 3대 모두 같은 회색 배경으로 다시 한번 차이를 비교해봤습니다.
확실히 흰색 배경일 때랑은 다르게 심한 잔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 계속 번인이 진행 중이었지만, 흰색 배경에서만 희미하게 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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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배경일 때는 잔상이 희미해서 사진으로 담기 어려웠으나, 회색 배경으로 테스트를 하니 또렷하고 사진으로 담기도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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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이 생긴 아이폰X 카메라 촬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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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화면 확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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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이 생긴 아이폰X 카메라 촬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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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실사용에도 상당히 거슬릴만한 잔상이며, 역시 OLED 제품이기 때문에 잔상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완전 하얀색의 배경보다는 약간 흐린 회색 배경에서 확실한 잔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잔상이 생긴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촬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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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를 위해 같은 환경에서의 갤럭시 노트8을 비슷한 구도로 촬영해봤습니다. 역시나 심한 잔상이 보입니다.






애초에 아이폰X에는 번인이 생기지 않을 거라는 생각으로 테스트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본문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드랍 테스트, 방수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 영상이 있지만 번인에 대한 테스트나 언급이 없어서 직접 시도해봤습니다. 아울러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 노트8을 함께 두고 테스트한 이유는 아이폰 vs 갤럭시의 비교나 대결 구도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었으며 삼성과 애플에서 걸어놓은 밝기 제한의 최대치에서의 번인 시간을 알아보고자 한 것입니다. 물론 이 테스트의 주인공은 아이폰X가 맞습니다. 
똑같이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잔상이 보이는 색상과 형태가 약간씩 다르기도 했습니다. 결국, 510시간의 테스트 결과로는 모두 같은 모습이 되어버렸지만, 특정 배경 색상에서의 잔상 형태가 다른 점은 약간 신기했습니다.
일단 OLED 디스플레이에서 잔상은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피할 수 없습니다. 다만, 예전보다는 훨씬 번인에 강해졌기 때문에 테스트와 같은 상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불안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번인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아도 될 수준이긴 합니다.  
그럼 23일. 510시간 동안 진행된 아이폰X 번인테스트(feat.갤럭시)는 3대의 스마트폰에 잔상을 남기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본 리뷰에 기재된 제품사양과 기능은 제조사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며, 제품 구입시 제조사의 정보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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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2017.12.11 16:12

결과가 궁금하네요.ㅎㅎㅎ 공감

갤럭시쨩 2017.12.12 14:41

.... 공감

charger 2017.12.13 15:49

아이폰 밝기가 다른폰들보다 밝은거 같은데 동일하게 하고 테스트 하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공감

it제품은떨궈야제맛 2017.12.14 10:22

번인 형태가 희안하네요..
번인된 글씨가 보이는데, 번인테스트한 부위의 글씨는 검정색이네요

검정 글씨가 번인 되나요?

하얀 글씨가 번인되서 같은 밝은 배경이 놓으면 번인된 글씨가 어둡게 보이는게 진짜 번인 현상인데요

이것은 번인 방지를 위해 사용했다는 기술이 ..
역으로 번인처럼 만들어 버리는 문제인거 같아요.

번인 방지 라는게 방지라기 보다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방식을 사용해요
원리는 엄청 간단한데요

각 픽셀 별 밝기 최대치를 약 80% 로 제한을 걸어놓고 각각의 필셀 사용시간을 기록해요
하여, 오래 사용된 필셀 일수록 밝기를 올려서 번인으로 인한 밝기 차이를 줄이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최초 17시간 연속사용으로 인해 백색 부위는 번인이 예상되어 최대 밝기가 상승하였으나
검정색 글씨부위는 사용시간이 적어 최대 밝기가 80% 제약된 상태로 보여지게 된것인데,
아이폰에 사용된 OLED 는 번인이 예상 번인감쇠량 수치보다 적게 됨으로 인해 조정된 값이
오히려 차이를 발생시키게 되었네요

결국 전체 백색 부위를 보일시 번인은 없었으나 픽셀별 사용시간 차이로 어두웠건 부분은 초기값 밝기만큼만 밝히고
백색부분을 더 밝게 반들어 버린 밝기 차이가 발생하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공감

유메 2017.12.14 11:45

사진상으로 보면 흰글씨 부분이 번인된것입니다. 샘플 이미지 보시면 될 것 같고
전 S7인데 역시 최상단 폰 상태 정보줄이 번인이 생겼습니다. 1년이 지났구요 항상 같은 이미지가 떠 있는 부분이라 그런 것 같은데... 어쩔 수 없나봅니다.

it제품은떨궈야제맛 2017.12.14 16:07

유메 님 . 샘플 이미지 보면 왼쪽 상단 의 샘플은 흰배경에 검은 글씨 입니다.

그리스어 2017.12.14 19:11

샘플 이미지 왼쪽상단 흰배경 검은글씨는 각인 아닌가요? 포토샵으로 새긴..로고같은데..

ShiK 2017.12.14 19:12

저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만?ㅋㅋ
말씀이 맞네요 흰색 글자부분만 번인?처럼 나타나있네요
지금 아이폰x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위에쓰신 댓글처럼 소프트웨어로 해결되는 현상이었으면 좋겠네요ㅎㅎ
그나저나 아직도 번인이 안생긴 갤s7은 정말 신기하군요...

최재혁 2017.12.16 18:51

이 댓글 작성자 분에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아이폰x 사용중입니다. 아이폰x의 화면을 띄우고 하단 부분에 배경이 어두우면 하얀색 홈버튼이 되고 배경이 흰색이면 검은색의 홈버튼으로 길게 가로가 있는데 이부분을 웹서핑 몇 분한 후 보면(검은색 홈버튼 상태 유지) 하얗게 라인 따라 그려져 있다가 몇 초 후에 없어집니다 번인인가요? 아니면 일시적인 오류 인가요?

ShiK 2017.12.14 19:13

갤럭시s7 정말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공감

최라일 2017.12.15 18:01

리뷰좋네요 다음주에도메일날라왓으면좋겟습니다 90시간번인꼭보고싶네요 공감

phoneis 2017.12.15 18:22

기승전 갤럭시7S 엣지가 번인이 없다!
의외네요ㅋㅋ 공감

아이온3 2017.12.16 01:12

삼성은 갤럭시7S 엣지 화면을 더 연구 해봐야 하겠네요.
제것 갤노트5도 번인은 없어요.

세티멘털 2017.12.15 22:01

번인도 번인이거니와 눈에 더 해로운 건 바로 플리커링... 테스트 디스플레이에 대각선줄들.... 공감

천샹비 2017.12.16 05:57

실험은 고생하셨으나 아이폰의 밝기가 훨씬 밝으므로 엉터리테스트 공감

아깨비스. 2017.12.16 12:14

"리뷰는 아이폰X의 번인 테스트이며 두 대의 갤럭시는 단순 참고용으로 아이폰과 갤럭시의 번인 비교 리뷰가 아닌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듯이,
두 기종의 비교에 촛점을 맞춘게 아니라 각 단말을 최대밝기로 이용할경우 번인 발생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는 테스트라고 이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SC 2017.12.18 11:50

댓글 단다고 고생하셧으나 내용을 이해 못하셧네 ~ 엉터리 댓글 ㅋ

천샹비 2017.12.28 00:48

대댓글 단다고 고생하셨으나 이해를 못하셨네 엉터리 대댓글ㅋ
이렇게 긴글을 사람들이 글자하나하나 읽으면서 볼줄아세요?
전체적인 내용과 사진을 싹보면 누가봐도 비교기인데 누가 이걸 비교 안하면서 보죠?
한줄로 비교아닙니다 한마디 써놓으면 글내용본질이 바껴요?
정작 아이폰 번인현상심했으면 님같은사람들이 갤럭시와 비교하면서 더심하다고 소문냈을거 같은데요ㅋㅋ

me96 2018.01.06 20:19

갤럭시 최대밝기가 더 밝은 거로 아는데요?

한재철 2017.12.16 20:24

갤럭시s7 엣지 사용자입니다.
액정을 한 번 떨구어 줄 몇개가 가 있는 상태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번인이 너무 심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붉은 색 배경과 사람모양의 번이이 각인되어 있어서, 흰 화면으로 전환시 귀신처럼 바탕에서 보입디다. 공감

오징수 2017.12.18 12:41

흥미로운 테스트에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이곳에 오면서 " 오늘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 하는 기대감으로 들어옵니다 ㅎㅎ 절대적인건 아니겠지만, 아주 큰 도움이 되엇습니다! 공감

캡틴™ 2017.12.19 08:32

뽑기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삼성 모두 비슷한 제조사의 패널을 사용할 것이고, 대부분 패널들이 같은 라인에서 생산해도 불량화소가 있고 없고. 불량률 등이 있는 것으로 봐서 한대의 모델로 전체를 대표하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가장 오래된 S7이 가장 양호하다는 결과만 보아도 그렇게 생각됩니다. 그런더 더 궁금한 것은, 왜 애플이 아몰레드 패널로 넘어갔는지가 더 궁금함. 삼성이 굳세게 고집하는 아몰레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IPS에 투자하였더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1인. 공감

dshfaj 2017.12.19 10:51

뽑기운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정신승리 ㅋㅋ '아몰랑! 암튼 뽑기운이야 ! 빼애애앵애애액!!!'

캡틴™ 2017.12.19 08:37

테스트 실시한 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대단합니다 ^^ 공감

weied1234 2017.12.19 09:31

잘봤습니다 7엣지는 뽑기를 잘한쪽에 속한거같고..x나 노트8 테스트에서는 x 패널이 내년나올 s9에 들어갈 차세대 아몰레드인 M9 선플라워에다가 애플의 캘리실력도 이만큼 번인이 안생기는데 큰 차지를 한거같네요..대신 노트8은 M8이라 많이 차이가 날수밖에 없을수밖에요 공감

dshfaj 2017.12.19 10: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10년동안 삼성에서 소비자(호갱)들 베타테스터 해가면서 개발한 아몰레드가,
올해 들어서야 처음으로 적용한 애플의 아몰레드에게 씹쳐발리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밝기 차이까지 고려하면 이건 뭐 ㅋㅋㅋㅋ 완전한 패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_^
역시 믿고 거르는 샘숭 갤레기 ㅋㅋㅋㅋㅋ 번번히 타오르는 샘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soo짱 2017.12.19 14:13

.........아이폰X아몰레드액정 삼성에서 납품한겁니다만......

혼합유산균 2017.12.19 19:37

삼성걸 주문해서 쓰는건데요...

dshfaj 2017.12.20 11:15

윗분들 멍청한 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삼성에서 제작만 하죠, 설계랑 유기 재료랑 소프트웨어, 캘리 설정 등등 확연히 차이가 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설계는 애플이 전부 다 했구요, M9 썬플라워를 애플에 독점 공급하다보니 이런 현상은 어쩔 수 없이 확연한 사실임. 결론은 갤레기가 아이폰에 비해서 색감도 발리고 번인도 발리고 여러모로 다 쳐발림.

화필오리 2017.12.24 00:04

여러모로 본인인증 잘하셧어요 dshfaj님^^

에스티스 2017.12.25 13:36

안쓰럽네요... 측은...
fab 공정처럼 설계를 애플이 하는게 아니죠.......
누가보면 NAND나 RAM도 애플이 설계하는줄 알겠습니다.. 허허
AMOLED는 삼성이 개발하고, 납품하는것이지 애플이 유기물이니 설계까지 하는게 아니에요.

알면서도 이러는 것인지 아니면 빈수레가 요란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정확히 알고 쓰는편이 좋은것이죠.

리턴레스 2018.01.02 23:14

ㅋㅋ.. 무슨 아몰레드 설계와 유기 재료를 애플에서 정해요??.. 애플은 대표적인 어셈블리 회사입니다. 돈 왕창 벌어서 설계시작한건 얼마 안되요. 반도체 파운드리 작업도 애플에선 안합니다. 설계는 대부분 영국계회사입니다. 삼성도 공정의 대부분이 파운드리입니다. 애플이나 삼성이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자본이 많이 투입된 회사들이니 제 2의 회사가 나오겠냐만은 나오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핵심 설계회사들의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업계에서만 알고 조용히 돈벌고 있어요. 소비자들은 삼성이나 애플이 기술력이 최고라고 생각하길 바라는거죠. 부품제조 최고는 일본, 설계는 영국입니다요.

상꼬마 2017.12.19 12:16

아이폰x 17시간만에 생겼다는 번인은 위에 it제품은 떨궈야제님이 말씀하신대로 소프트웨어적인요인으로인한 단순한 픽셀간의 밝기차이것으로만 보여지네요 왜냐하면 oled의 이론상 검정화면에서 절대 번인이 나타날수가 없기 때문이죠 검정택스트부분이 어두운톤으로 발견됬다는건 번인이라고 보긴 힘들죠 아마 오래 테스트를 지속하지 않았다면 금새 사라졌을 문제점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공감

상꼬마 2017.12.19 12:23

그리고 s7엣지의경우엔 상당히독특한데 저도 s7을 현재 2년째 사용중이지만 매우 심각한 번인현상으로인해 화면 중앙을기준으로 상단부와 하단부의 경계가 매우명확합니다. 그냥 한참낮은 밝기차이로인해 노트보다 조금더오래가는것으로 보이네요 공감

pd12 2017.12.19 14:05

테스트 하신분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갤럭시 노트랑 아이폰x랑 고민하다가 아이폰으로 왔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공감

이10 2017.12.19 21:32

일단 아이폰X 강화유리 제거해주세요
공감

SC 2017.12.26 10:30

purmui 2017.12.20 00:51

밝기같은 니트에서 테스트다시하셔야...

꽝이네요 공감

라이풀 2017.12.20 09:39

비교테스트가 아닌데 왜 밝기를 맞춰야하져?

11 2017.12.20 12:04

매일매일 업데이트 내용을 흥비롭게 정독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감

SC 2017.12.26 10:31

궁금해여 어서어서어서!! 오늘자 결과 궁금합니다! 공감

naqn 2017.12.26 18:31

AMOLED는 제품별 편차가 심하니 하나씩 더 구해서 테스트해주시면 조금이라도 더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공감

Garden 2017.12.28 08:16

좋은 테스트 잘 보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LCD 제품들도 같이 해봤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LCD도 저 정도 켜놓으면 번인 생기지 않을까 궁금하군요..
CCTV 켜놓은 LCD 모니터들 번인 보면.. ㅎㅎ 공감

pd12 2017.12.29 11:43

아이폰은 번인이 발생하면 소프트웨어적으로 전체 디스플레이 색감을 변경하는 건 어닐지 의구심이 드네요 공감

리턴레스 2018.01.02 23:06

고생하셨습니다. 아이폰X에 양품을 공급하나 보네요.. 실험에서 좀 아쉬웠던건 번인은 수율이 굉장히 심합니다. 1대는 너무나 적은 표본군입니다.. 적어도 50대는 동시에 측정해서 번인이 되는 수율을 실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공감

me96 2018.01.06 20:18

제가 알기론 갤럭시 노트8이 아이폰x에 비해서 최대밝기가 훨씬 밝은거로 아는데 그 이유 때문 아닌가요? 공감

쿠기 2018.01.22 13:47

리뷰 잘봤습니다. 오랜 시간 수고 하셨습니다.
근데 저는 207시간 후 비교하신 새 아이폰X 배경화면을 어디서 다운 받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넘 귀여워서 ㅋㅋㅋ 혹 가지고 계시면 cbk1211@naver.com 으로 하나만 보내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공감

토치 2018.01.22 22:31

당신의 실험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공감

Jstworkout 2018.02.13 12:28

일단 s7엣지는 사용량은 적어도 어느정도 사용했는지 첫사진에서 좀 누렇게 나와있네요 아마 균일하게 번인이 일어나서 그 후에 특정강약에서 번인이 좀 적은거 같습니다.

아이폰은 역시 아이폰이구나 싶고 노트8도 아마 균일하게 번인일어나고 하면 s7엣지처럼 번인률이 좀 줄어들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감

과일구니 2018.02.21 20:51

삼성폰을 쓰고있긴하지만 번인이 아이폰x정도 수준은 되야 팔아먹을 만한 제품 아니냐?
10년동안 아몰레드 처팔면서 뭐했냐???? 공감

멍청한윈도우즈 2018.08.11 22:51

아퐁은 역번인 합니다
번인나고 디스플레이 갈아도 번인모양 그대로 있어요
내부적으로 색조정합니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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