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2 일단 개봉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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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2 일단 개봉부터!





갤럭시 Z 폴드2 미스틱 블랙 개봉 후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조금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전작대비 꽤 다듬어진 느낌이고, 갤럭시 Z 폴드2만을 위한 UI와 프리스탑 힌지가 더 넓은 사용성을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다소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카메라를 본 직후여서 그런지 갤럭시 Z 폴드2의 카메라 결과물을 보고 확 와 닿지 않았는데, 이 부분 추후 비교 리뷰를 통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갤럭시 Z 폴드와 마찬가지로 펼쳐지는 스마트폰이 아닌 접는 태블릿의 포지션에서는 여전히 독보적
○ 전면의 모든 영역을 사용하는 전면 디스플레이로 활용도 증가
○ 전작과 동일한 디스플레이 내구성과 화면 주름은 기술의 한계를 생각해도 다소 아쉬움
○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대비 카메라 성능은 낮지만, 비슷한 수준의 카툭튀
○ 282g의 무게는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면 무겁지만, 접을 수 있는 "태블릿"이라고 생각하면 납득 가능
○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마감이 더 좋은 느낌이며, 더 단단하게 느껴짐
○ 전작과 같은 가격이지만, 갤럭시 버즈 대신 USB-C 유선 이어폰 탑재도 아쉬운 부분 중 하나
○ 전작이 출시됐을 땐 다음 세대를 기다렸지만, 디스플레이 내구성 때문에 또 다음 세대가 기다려짐